무서운 꿈

저녁 10시쯤 자리에 누웠다.
잠이 오지 않아서 티비를 켜서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졸음이 몰려와 티비를 끄고
잠을 청했다.

그러고 몇 분후 누군가 내 팔을 잡아 당겼다.
아프게 당긴것도 살살 당긴것도 잠을 살짝 깨울정도로 팔을 당겼다.
눈을뜨자 마자. 아 가위구나 하는 생각에 가위를 풀려고 노력을 해보았다.
누군가 당기는 손의 반대편 손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었다.
그렇다면 가위는 풀린것같은데 아직도 한쪽팔을 누군가가 당기고 있다.

너무 무서워서 당겨지는 반대손으로 당기는 손을 내 몸쪽으로 끌어 당기려고 하자
몸전체를 누르는 듯한 힘을 느꼇다.
아.. 이번엔 이중 가위인건가 하면서 내 가위를 풀려고 노력했다.

노력이라고 해봤자 손을 움직여서 가위를 풀려고 했지만 노력은 허사가 되었다.
누군가가 내 옆에 누워있는 느낌을 받았다.

심각한 가위라 생각하고 어떻게든 풀려고 노력했다.
10분 15분 시간이 지났을 무렵 가위는 풀렸다.
그리고 그 공포심에 아악! 하고 소리를 지르며 몸을 움직였다.

집전체는 고요했다. 아무도 내 소리를 못들은 것 처럼.
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기에 너무나도 무서워서
어머니가 주무시는 마루로 나가서 옆에 누웠다.
어머니는 살짝 깨셔서 왜 그러냐고 물으셧다.
나는 그냥 무서워서 나왔다고 했다.

그리고 잠시후 또 눈을 감았다.

그러자 이번에는 이불속에서 누군가가 있다... 이불속에서 나를 노려보고 있다.
이불속을 차마 볼 수 없었다.
하체를 덮고 있던 이불은 점점 부풀어 났다.
마치 짐승이라도 들어온 것처럼 점점 더 커져 갔다.
잠시후 그것은 나의 하체를 밀기 시작했다.

점점 점점..

점점 더 거칠게

밀기 시작했다.

나의 하체는 그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.
그가 누르면 누를수록 밀면 밀수록 더욱더 통증은 고통은 더욱 커져만 갔다.

결국 내 몸은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벽쪽으로 쭈욱 밀려갔다.
벽과 만나는 동시에 아악 하고 소리질러보았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.
분명 벽과 부디쳤을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내 몸은 벽과 만나지 않고
그대로 그벽을 통과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어두운 곳으로 밀려갔다.

그리고 몇분후 나는 소리를 지르며 내가 자던 방에서 깨어났다.

Posted by rCan

2010/05/06 09:58 2010/05/06 09:58
Response
No Trackback , a comment
RSS :
http://rcan.net/rss/response/596

Trackback URL : http://rcan.net/trackback/596

Comments List

  1. Cran 2010/06/05 15:21 # M/D Reply Permalink

    허허!! // 112.152.***.***

Leave a comment
« Previous : 1 : ... 9 : 10 : 11 : 12 : 13 : 14 : 15 : 16 : 17 : ... 439 : Next »

블로그 이미지

- rCan

Calendar

«   2012/02   »
      1 2 3 4
5 6 7 8 9 10 11
12 13 14 15 16 17 18
19 20 21 22 23 24 25
26 27 28 29      

Notices

  1. About Me

Site Stats

Total hits:
113575
Today:
6
Yesterday:
43